삼성전자 첫 노조활동 근황

. 삼성전자는 2017년 경쟁사대비 기술력 2년을 앞서며 최대 영업이익을 찍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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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7년이 지난 지금 기술력은 타사 대비 1년 뒤쳐지며 작년부터 하이닉스에 영업이익이 밀리기 시작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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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그 원인으로는 생산에 급급해 연구개발에 제대로 투자하지 않았고 연구라인을 생산에 쓰는 등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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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그럼에도 영업이익 적자가 난 작년 임원 성과급은 3800억에 달하고 직원은 당연히 0원 + 연봉인상률 또한 물가상승률대비 마이너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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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제작년 영업이익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음해 적자가 예상되니 연봉인상률을 매우 적게 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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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그런데 내년에 시황이 좋아지며 10조~20조 영업이익이 나옴에도 작년에 적자였으니 연봉인상률을 적게준다고 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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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일관성 없고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상승률과 성과급에 이미 많은 직원들이 퇴사를했고 사내게시판 분위기도 매우 안좋은 상태라 노조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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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직원 특징이 강성노조와 파업을 싫어한다는건데.. 그로 인해 첫 노조활동은 점심시간(12:00~13:00)를 이용한 쟁의활동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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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쟁의 위치는 DSR 부품연구동 삼쌍둥이타워로 생산라인이 아닌 연구시설 앞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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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보통 인식과는 달리 생산직 보다 연구개발직의 참여가 대부분. 이들은 다른 국가에 뺏기면 치명적인 인재들로 2천명이 모였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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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 연구직들의 대규모 탈출러쉬가 생기면 경쟁력은 더 낮아질 전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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